활동소식

[참여연대 아카데미] 젊은 작가를 만나다<새 파란 돌봄> 조기현 작가 북토크

참여연대아카데미
2022-03-22
조회수 267

대선이 끝났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세계적인 기후위기나 국가적인 어젠다가 아니라 바로 세대로서의 '청년'입니다. 미래의 희망,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첫 세대, 이대남·이대녀로 불리며 각기 다른 진영의 정치적 이익때문에 소환되고 동원된 청년. 이 문제적 청년세대에 대해 다양한 분석과 담론이 넘쳐납니다. 아카데미느티나무는 청년 세대 일반에 대한 분석이 아니라, 젊은 작가 당사자의 경험, 고민, 제안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조기현 작가를 초대합니다. ‘영 케어러(young carer)’ 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며 '돌봄'이 시대적 화두가 되었지만, 각자가 처한 상황과 사회적 위치에 따라 우리는 천차만별의 모습을 한 돌봄을 경험하고있습니다. ‘영케어러’ 또한 질병이나 장애, 중독 등을 겪는 가족을 돌보고 있습니다. 

 

<새파란 돌봄>은 <아빠의 아빠가 됐다>의 조기현 작가가 영 케어러 7명을 만나 가족, 돌봄, 질병, 복지를 넘나들며 ‘돌봄’ 이라는 시대적 화두 뒤에 개개인이 홀로 짊어진 한국사회 돌봄의 민낯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가족, 지역, 국가 돌봄을 넘어 돌봄 제공자와 수혜자가 모두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지, 그 ‘새 파란’ 가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북토크 이야기 주제

  • 그 누구도 돌봄 없이는 살아갈 수 없기에, 돌봄은 삶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돌보는 삶과 돌봄 담론, 돌봄 체계를 함께 엮어가며 대화해나가야 합니다.  잘 돌보고 돌봄 받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과 관계맺음, 제도적 조건이 필요할까요?

  • 공적 세계와 사적 영역의 돌봄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 현재 만연한 '능력주의 공정성'과 돌봄의 '상호의존성'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요?

작가 소개

조기현 <새 파란 돌봄> 작가. 스무살 때부터 아버지를 돌보며 겪은 일을 책 <아빠의 아빠가 됐다>에 담았고, 인지 저하가 시작된 아버지의 노동과 생애를 영화 〈1포 10kg 100개의 생애〉로 기록했다. 일곱 명의 청(소)년기 돌봄 경험을 모아 돌봄 사회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새파란 돌봄》를 썼다.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의 모임 ‘N인분’을 운영하며 잘 돌보고 돌봄 받는 시민이 될 수 있는 조건을 탐색한다. 청년, 복지, 노동, 돌봄, 질병에 관심이 많다.

 

프로그램 정보 

일시 : 2022년 4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온라인 zoom

사회 : 김만권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참여사회연구소 소장)

초대손님 : 조기현 작가 (<새파란 돌봄> 저자) 

참가비 : 1만원 (청년은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 취소환불 규정은 아카데미느티나무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강신청안내(클릭)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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