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활성화][집담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민관협력반 집담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대응과 쟁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0-06-24
조회수 4959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민관협력반 집담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대응과 쟁점'

 

■ 개요

- 일시 : 2020년 6월 23일(화) 오후 3시 ~ 6시
-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 공동주최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민관협력반, 서울시 서울협치담당관


■ 집담회 취지

-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이 세계적 모범으로 이야기될 정도로 성공적이라 평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은 정부와 지자체 등 방역당국만의 노력만이 아니라 시민과 시민사회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그러나 여전히 감염확산은 종식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발생한 사회 문제 역시앞으로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하는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19 재난은 모든 사회적 활동이 멈추는 재난 상황에서, 기존 일상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고용, 돌봄, 복지, 인권 등의 사각지대와 문제가 드러났으며, 취약계층은 복지전달체계가 작동을 멈추는 순간 생존의 경계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방역의 시급함에 민주주의와 인권의 원칙은 어디까지 유보되어야 하는지, 방역과 재난지원에서 배제되는 이주민을 바라보며 우리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에 코로나19에 대한 대응과정을 지역사회 현장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던 사회적 문제와 쟁점과 이에 대한 대응체계를 평가하여,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의 극복과 이후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탐색해보고자합니다.


■ 프로그램

- 사회 :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 발표

자원봉사 : 김원민 자원봉사센터 차장

인권  : 나영정 코로나19 성소수자 긴급 대책본부 활동가

마을,자치 : 박진갑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돌봄, 여성노동 : 신상아 서울여성노동자회 사무국장

지역시민사회 : 윤성미 강서시민협력플랫폼 총괄국장

이주민, 난민 : 이진혜 이주민지원센터 친구 사무국장

취약계층 : 자케오 용산 나눔의집 원장

장애 : 장은희 장애여성공감 활동가

건강권 : 홍종원 건강의집의원 방문의료클리닉 대표원장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