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역량강화][포럼] 2021 연대회의 젠더포럼 <활동가X성평등X[____]>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1-12-13
조회수 197



2021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젠더포럼

<활동가X성평등X[____]>


일시 : 2021년 12월 1일 (수) 오후 2시 ~ 5시

장소 : 온라인 ZOOM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육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들이 

성평등 감수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조별 토론 방식을 차용한 젠더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순서>

2021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젠더포럼 "활동가X성평등X[____]"

사회  윤소영 (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
14:00~14:15발표 1
미투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시민사회의 역할
 -  김희영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처장)


14:15~14:30발표 2
시민사회단체 내부의 조직문화 개선과 일상의 변화,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14:30~15:30조별 토론
활동가X성평등X"빈칸" 채우기

15:30~15:45쉬는 시간
숨돌리기

15:45~17:00전체 토론
공유 및 마무리




60여명의 활동가들이 신청했던 2021 연대회의 젠더포럼에는

18여개의 단체 및 개인 활동가 5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연대회의 회원단체가 아닌 활동가들이 참석하기도 하여, 다양한 활동가들이 함께 모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 시간, 

한국여성민우회 꼬깜 사무처장님께서 "시민운동가, 페미니즘, 조직문화, 연대를 고민하며"라는 제목으로 발표해주셨는데요.

시민운동가와 연대의 시너지,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에서의 다양한 어려움들을 마주하며

어떻게 공존할지, 누구와 공존할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첨부_[민우회 꼬깜] 시민운동가, 페미니즘, 조직문화, 연대를 고민하며)


두 번째 발표 시간에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승훈 사무처장님께서 "성평등한 시민사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발표해주셨습니다.

최근 젠더 이슈와 시민사회의 상황, 미투 이후 시민사회의 논의가 충분하지 못했던 이유,

시민사회 내에서 성평등한 젠더 이슈를 논의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젠더 평등한 조직 문화를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이야기하였습니다.

(첨부_[연대회의 이승훈] 성평등한 시민사회를 위하여)



발표 후에는 연차별로 8개의 조로 나뉘어, 4~6명의 조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등하고 안전한 토론을 위해 참여자들의 약속문을 함께 읽고 시작하였는데요.

☐ 참여자들의 약속

1. 성별, 지역, 연령, 장애여부,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 등에 기반 한 차별적 표현은 지양해요.  

2. 소외되는 참여자 없이, 모두가 말하고 들을 수 있도록 정해진 발언 시간을 지켜주세요. 

3. 진행 중 혹 ‘나를 불편하게 하는 상황’이 있다면 주저 말고 말씀해 주세요. 

4. 누군가 불편함을 표현했을 때, 방어하기보다는 왜 불편함을 표현 했는지 먼저 고민하고 주의해요.

5.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는 서로가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요.  

6. 옳고/그름, 예/아니오가 아닌 합의의 과정으로 토론을 이해하고 참여해요.  

7. 특정 단체, 개인을 비판하기보다는 구조적 개선점을 찾고 변화 방안을 모색해요.


약속문 덕분인지, 조를 잘 이끌어주신 이끔이들 덕분인지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은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요,


1. 조직 안에서 젠더 이슈 관련 소통, 해결 과정에서 어려웠거나 인상적인 경험이 있다면?

2.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단체에 필요한 것은?

3. 시민사회단체 성평등 문화 만들기를 위한 연대회의의 역할, 활동은 무엇일까?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참여자들은 한 시간 남짓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성폭력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과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한 장치, 평등하고 안전한 소통의 장, 그리고 조직내의 의사결정권자들이 의지를 가지고 개선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 연대회의가 그를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 연차별·직급별 성평등 교육, 운영위원/대표단과의 공유 등을 통해 시민사회단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토론을 통해 조별로 나눈 이야기를 공유하고,

각자가 생각하는 "활동가X성평등X[_____]"의 빈칸을 채웠습니다.



참여자들이 이야기한 빈칸에는  "배우고 익히자 제발", "마음과 변화의 자리 마련", "함께 바뀌자", "겸손한 마음", "포기하지 말아요", "연대", "끈끈한 연대", "직면", "함께해요", "변화, 실천", "지치지 않는 실천", "민주적 조직 개편", "갱신", "모두의 의제", "평등한 연대", "대표들의 적극 참여", "일상 변화", "연결", "같이 함께" 등 다양한 목소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후속 활동은 어떤 활동이 될지, 연대회의의 다음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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