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네트워크 확장][스케치] 2025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류와 연대의 밤 "빛의 혁명에서_ 일상으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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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류와 연대의 밤

<빛의 광장에서_ 일상으로>


2025년 6월 25일 (수) 오후 6시 30분

서강대학교 곤자가컨벤션


2025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류와 연대의 밤 사진 보기 (클릭)


6월의 여름밤, 

광장 이후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빛의 광장에서 일상으로",

빛의 광장 이후, 일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움직이는 활동가들이 모여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로 준비되었습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로비에 설치된 포토월 앞은

웃음과 인사, 셔터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단체별로, 혹은 오랜만에 만난 활동가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광장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활동가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행사장 내부에서도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이지요~?



연대회의 공동대표와 운영위원들은 로비에서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후 7시,

행사장의 조명이 꺼지고

영상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는 참여연대 이지현 사무처장님과 윤도현 공동운영위원장님이 맡아 

밝은 진행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날은 연대회의 교류와 연대의 밤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무려 75개 단위에서 1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환영 인사는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으신 두 공동대표님이 준비하셨는데요.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대표님과

진영종 (참여연대 공동대표) 대표님이 광장의 소외를 나누고

활동가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승훈 공동운영위원장님이 마이크를 잡고

광장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쉼없이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향한 응원을 보내며,

연대회의에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참석자 교류의 시간은 연대회의 행사의 꽃이기도 한데요,

각자 앉아계시는 자리에 직접 찾아가

모두의 목소리로 인사를 전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참석자 교류의 시간의 진행자는 

생태지평의 강은주 실장님과


환경정의 이경석 처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여섯 글자로 각자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이제 휴가 가자!" 처럼 개인적(?) 욕망을 표출하기도 하시고,

 "가자! 평등으로!" 등등 각자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서포터즈 가입!"으로 연대회의를 응원하기도 했답니다.



고생해주신 스태프들도 인사를 함께했는데요

2025 교류와 연대의 밤 기획단으로, 현장 스태프로 함께해준

참여연대, 녹색교통운동, 공익활동가 사회적 협동조합 동행, 민주시민교육 곁 활동가들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올해의 주제 "빛의 광장에서_ 일상으로"에 맞게

나의 소중한 일상을 사진으로 나누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진행은 연대회의 교육위원장이자 민주시민교육 곁의 권복희 대표님이 해주셨답니다.

참석자들이 패들릿을 통해 업로드한 일상의 사진들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여행 사진, 반려동물, 요리, 스포츠, 취미생활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상을 나눠주신 참석자들 덕분에 

일상 속 풍경들을 공유하며 서로의 일상을 응원하는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나의_소중한_일상

위 버튼을 클릭하면 참석자들의 일상들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참여연대 회원 노래모임 ‘참좋다’가 무대에 올라 

‘봄이 온다면’, ‘시대’, ‘주문’ 세 곡을 불렀습니다. 



참석자들은 손을 흔들고, 핸드폰 불빛을 켜 호응을 보내며

참좋다의 공연을 한 마음으로 즐겼습니다.



참여연대 회원 노래모임 "참좋다"

노래 정말 참~ 좋다!



연대회의 운영위원들은 피켓을 들고 앞으로 나와 함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순서, 나눔의 시간은 경품 추첨인데요!

작년에 이어 정보공개센터 정진임 소장님이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다양한 단체들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셨고,

경품을 뽑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도 화색이 돌았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테이블별로 함께 나눠갖는 선물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며 당첨자를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교류와 연대의 밤’은 광장 이후 일상에서 활동하는 서로를 응원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수많은 활동가들의 이야기와 따뜻한 눈빛이 오간 자리였습니다. 

2025년의 절반을 넘어가는 이 시점, 모두의 걸음을 다시 힘차게 내딛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이 자리에서도 다시 반가운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대는 계속됩니다.

빛의 광장에서_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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