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석열 방패 자처 국민의힘 해체 및 국회의원 45인 사퇴 촉구 기자회견
📍일시 · 장소: 1/10(금) 11:30,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
📍공동주최: 참여연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전환 서울비상행동
📍후원: 윤석열즉각퇴진 ·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해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한 공수처와 경찰이 지난 1월 3일 체포/수색영장의 집행에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행위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5인은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 막은 경호처를 옹호하는 것을 넘어, 지난 1월 6일에는 한남동 관저 앞에서 영장 집행을 가로막겠다며 방패를 자처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적법한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내란을 비호하는 것입니다.
참여연대와 서울비상행동은 오늘(10일) 오전 11시 30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국민의힘 해체와 의원 45인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문>
헌법파괴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친위대 자처한 국민의힘 45명은 사퇴하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비호하는 국민의힘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이라는 윤석열의 가당치 않은 주장을 그대로 받아 반복하더니, 급기야 지난 1월 6일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관저 앞으로 달려갔다. 헌법질서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국회의원들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친위대를 자처하며 법원에서 정당하게 발부된 영장의 집행을 막아선 것이다. 헌법이 파괴되는 내란 상황에서 오히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비호에만 몰두하고 있는 자들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 내란의 공범일 뿐이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탄핵심판과 수사를 집요하게 방해하고 훼방놓는 행태를 연일 이어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1차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에 당론으로 반대하며 불참해 부결시켰다. 하지만 성난 파도와 같은 국민의 명령에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지난 12월 14일 결국 가결되었다.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에도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말 것과 내란 특검법 등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을 종용했다. 노골적으로 탄핵심판과 내란죄 수사를 방해해 온 것이다. 또한 법원에서 적법하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음에도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이라고 우기더니, 정작 ‘내란 일반 특검법’ 등의 부결을 당론으로 삼고, 특검법 처리에 찬성한 의원들에게 탈당을 강요하기까지 했다. 내란죄가 탄핵소추 사유에서 제외되었다고 우기며, 국회 재의결을 요구함으로써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까지 무위로 돌리려 하고 있다.
이 뿐인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비호하며, 억지 주장으로 극우세력을 선전 선동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이 주도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저와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성스러운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김민전 의원은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선 이것이 바로 탄핵의 본질”이라고 주장하더니 급기야 일부 윤석열 극렬 지지자들이 공권력의 적법한 영장 집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겠다고 만든 ‘백골단’ 출범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사퇴한 김민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대변인은 ‘계엄은 과천상륙작전’이라며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과연 이들이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헌정질서를 파괴해 민주주의를 뿌리째 무너뜨리려는 내란 행위를 자행한 윤석열이 자당 소속임에도 반성과 사죄는커녕,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정당한 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나서며 법치주의까지 부정하는 이들을 국회의원이라 할 수 없다. 이를 방조하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국민의 뜻을 거스른 내란동조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체포를 막아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을 반드시 기억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헌법파괴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
내란수괴 윤석열 비호하는 국민의힘 해체하라 !
내란수괴 윤석열 친위대 자처한 국민의힘 45명은 사퇴하라 !
2025. 01. 10.
참여연대, 윤석열즉각퇴진 · 사회대전환 서울비상행동 등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내란수괴 윤석열 방패 자처 국민의힘 해체 및 국회의원 45인 사퇴 촉구 기자회견
📍일시 · 장소: 1/10(금) 11:30,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
📍공동주최: 참여연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전환 서울비상행동
📍후원: 윤석열즉각퇴진 ·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해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한 공수처와 경찰이 지난 1월 3일 체포/수색영장의 집행에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행위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5인은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 막은 경호처를 옹호하는 것을 넘어, 지난 1월 6일에는 한남동 관저 앞에서 영장 집행을 가로막겠다며 방패를 자처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적법한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내란을 비호하는 것입니다.
참여연대와 서울비상행동은 오늘(10일) 오전 11시 30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국민의힘 해체와 의원 45인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