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기자회견] 윤석열 불법 계엄 규탄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전면적 저항운동 선포 전국민 비상행동 선포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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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윤석열 불법 계엄 규탄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전면적 저항운동 선포 전국민 비상행동 선포 기자회견

- 일시 장소 :  12월 4일 오전 9시,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


발언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 진영종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참여연대 공동대표)
  •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 김영주 전국비상시국회의, NCCK 전 총무
  •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 윤복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 최영찬 빈민해방실천연대 공동대표
  • 김문민정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입장문 낭독

  • 강새봄 진보대학생넷 전국대표 
  • 신우용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 회장




입장문


위헌적 계엄 규탄! 국민주권 실현! 내란죄 윤석열 파면!


위헌적 비상계엄 규탄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결연한 구국의지로 계엄령 선포했다고 밝혔다. 오늘 대한민국이 그 어떤 전시, 사변, 국가비상사태였는가! 전시 ·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그 자체가 위헌, 위법하여 무효이다. 특히 국회가 4일 1시경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에 따라 그 효력을 상실했다.


헌법 위반 윤석열을 지금 당장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군대를 동원해 민주주의의 전당 국회를 침탈하며 국회의원 출입과 의사진행을 방해하려 했다. 국헌 문란의 목적 아래 이뤄진 폭동, 명백한 내란이다. 또한, 계엄을 선포하며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의 정치활동 금지, 언론 출판 금지 등 시민의 기본권을 유린, 헌법파괴행위를 저질렀다. 이 또한 위헌 위법하다. 


반헌법적 계엄 동조 국민의힘 의원들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윤석열의 위헌적 비상계엄은 국회에서 190명의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후 해제되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다수 의원은 당사에 모여있음에도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반헌법적 계엄, 내란죄 윤석열에 동조한 것이다. 이들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눴다. 국민은 더 이상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그가 끝까지 대통령이기를 고집한다면, 국민은 이제 헌법이 규정하는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전면적인 저항운동에 나설 것을 선포한다.

불법 위헌적 대통령 윤석열에 맞서 우리는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전면적 저항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2024년 12월 4일

각계 노동시민사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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